부산 연제경찰서는 14일 숨진 내연남의 예금통장을 훔쳐 돈을 인출한 혐의(특수절도)로 A(60.여) 씨와 A 씨의 딸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월 A 씨의 내연남 김모(62) 씨가 뇌출혈로 숨지자 김 씨의 집에서 전세계약서와 재개발 보상금 5천800만원이 입금된 통장 등을 훔쳐 통장에 있던 돈을 미리 만들어 둔 대포통장으로 이체시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씨의 장례기간에 통장에서 돈이 빠져 나갔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수사에 착수, 해당 은행에 지불정지를 요청해 피해금액을 모두 회수했다.
내용 | 닉네임 | 날짜 | ||
---|---|---|---|---|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
HBS한국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현산로 342 서울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33-1 202호 전남사무소 : 전남 광양시 중동 1302-15번지
등록연월일 2009년 3월 11일 사업자등록번호: 416-81-65508
인터넷신문사 등록번호: 경기아 51365 [발행인:양오승] [편집인:양오승] [청소년보호책임자:양오승]
대표전화: 02-547-8100 펙스: 02-547-1891 이메일: yos3387@hanmail.net
Copyright © HBS한국방송. 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softgam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