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010. 5. 4(화) 14:00 대한강재와 광양시 명당산단 2지구 82,500㎡에 공장입주 및 가동을 위한 개발사업 대행계약을 체결했다.
대한강재는 지난달 13일 동아스틸 등 4개사와의 개발사업 대행계약 체결 이후 대행계약을 체결한 업체로써 철판·철제가공 및 아연도강판, 샌드위치 판넬 제조공장을 2011년 4월까지 설립하게 된다.
이로써 명당산단 2지구에 입주할 업체는 5개 업체로써 투자규모는 대한강재 550억원을 포함 약3,200억원이며 2,390명의 일자리 창출로 광양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더욱 가시화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대한강재는 자동차·조선·가전제품 및 건축재 등 모든 산업의 기초소재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냉연철판을 생산하는 회사로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시장까지 고급철강을 공급하고 있어 연간 1만 TEU의 물동량을 창출하여 광양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공장가동이 본격화되는 2011년 4월까지 직·간접적으로 500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며 현재 조성중인 광양 신금산단에 관련 협력업체의 투자가 가능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철강도시로써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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