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세계적인 선진 계획형 항만과 최적의 입지를 갖춘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동측배후물류단지 3단계에 KF Net 등 5개의 국내외 입주기업체를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09년 12월 14일 화물제조를 위한 시설도 항만지원시설에 포함하여 항만내 입지를 허용하여 물류비 절감 및 부가가치 화물 창출을 유도할수 있도록 항만법이 개정됨에 따라 5개소 입주업체중 4개업체가 제조업으로 속속 입주하고 있다.
이번 3단계 부지에 입주하게 될 5개 업체는 거성테크, KF net, 그린포닉스, 피크라이팅, 코리아파워 등으로, 임대기간이 최대 50년이며, 임대료는 입주기업에 따라 면적의 최저 월30원에서 최대 200원까지 부과된다.
거성테크는 조선기자재 설비제작 업체로 113명 고용창출과 142TEU, KF net는 희유금속가공 재수출(구리, 망간, 크롬 등)기업으로써 고용인원 60명에 2650TEU, 그린포닉스는 크레인 제작 및 신재생 에너지(중력, 태양광 등)생산기업으로 500명 고용, 830TEU의 물동량 창출이 전망된다.
또한, 조명기구제조업 피크라이팅은 105명의 고용계획을 갖고 2064TEU물량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코리아파워는 축전지 격리판 제조로 76명 고용에 4768TEU의 물동량을 창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들 5개 업체들의 사업 면적은 116,372㎡로 1000여명의 직접 고용창출과 간접 고용까지 1000여명 등 2000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있으며, 연평균 1만3144TEU 물동량 창출로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물론 광양항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양항 동측배후물류단지 3단계에 5개의 입주기업체들이 올해 하반기부터 공장을 가동하여 화물 및 고용창출을 통한 광양항 활성화로 국제 비즈니스 거점 구축하고 항만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국가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용 | 닉네임 | 날짜 | ||
---|---|---|---|---|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
HBS한국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현산로 342 서울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33-1 202호 전남사무소 : 전남 광양시 중동 1302-15번지
등록연월일 2009년 3월 11일 사업자등록번호: 416-81-65508
인터넷신문사 등록번호: 경기아 51365 [발행인:양오승] [편집인:양오승] [청소년보호책임자:양오승]
대표전화: 02-547-8100 펙스: 02-547-1891 이메일: yos3387@hanmail.net
Copyright © HBS한국방송. 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softgam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