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한 남산1호터널을 지나는 동안 눈을 쉴 수 있는 꽃밭이 생겨났다.
작년 10월 서울시(푸른도시국에서)에서 심은 입체녹화 구간에 붉은 상록잔디패랭이꽃이 만발한 것. 이로인해 출퇴근시간 차가 밀릴 때면 눈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청량제가 되고 있다.
남산1호터널 옹벽 녹화는 차량중심도로변에 식생기반이 좁은 옹벽 등 으로 녹화 및 유지관리의 어려움이 있는 구조물 벽면까지 녹화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벽면에 식생매트를 부착하고 관수 시스템을 함께 설치하였다.
식생매트에는 19종 83,690포기의 다년생 식물을 심어 계절마다 꽃과 잎을 관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꽃이 아름다운 수종으로는 상록잔디패랭이(자주색), 노랑숙근코스모스(노란색), 아스타춘추(분홍색), 조팝류(흰색)가 있으며 잎이 아름다운 수종으로는 삼색조팝(연두색, 분홍색, 빨간색)과 황금조팝(황금색)이 있다.
특히, 상록잔디패랭이와 노랑숙근코스모스의 경우에는 포기 1개에서 20개의 꽃이 5월부터 10월까지 내내 피어 도로경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철에도 푸른잎이 유지되는 맥문동, 무늬줄사철, 상록패랭이, 상록잔디패랭이 때문에 푸른벽면이 계속 유지되어 남산1호터널 이용자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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