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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역사회복지계획심의회 개최

지역주민 복지욕구 충족, 2014년까지 고흥군 복지정책의 8개분야 방향 제시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고흥군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될 지역사회복지계획안으로 저소득, 노인, 아동･ 청소년, 보육, 여성, 장애인, 보건, 의료 총 8개 분야로 나누어 ‘제2기 지역사 회복지계획심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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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하여 전문연구기관에 용역을 통하여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 협조로 지역주민의 욕구 및 활용 가능한 자원조사를 실시했으며, 그동안 간담회와 공고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완성했다.

이번 계획안은 오는 2014년까지 지역 사회복지 수요 및 공급 욕구에 따른 대응방안과 욕구 조사를 통한 군민들의 복지욕구 파악을 통해 우리군이 추진해야 할 복지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수립과 시행을 통해 한차원 높은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 이번 복지계획을 기반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세워 군민의 체감도 와 만족도를 높이는 실질적인 복지사업으로 내실 있고 앞서가는 선진 복지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자 - 2010.07.26(월) 오후 07: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