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강천터널 부근 상습 지·정체현상이 완전히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유상하)는 강천터널(L=329m)을 현재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 공사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강천터널 구간은 휴일 상습 지·정체구간으로 그동안 갓길이 없어 차로제어제(LCS) 운영이 불가했던 구간으로 차로가 확장되면 강천터널∼문막나들목간(12km)에도 터널이 넓어져 LCS운영이 가능해진다.
※LCS(Lane Control System): 교통량 증가 시 갓길을 운영하는 교통운영방법
총 190억 원이 소요되는 강천터널 차로확장공사는 금년 12월 착공하여 2011년 11월 현재 공사 중인 영동선 신갈∼호법간과 동시 개통될 예정이다.
영동고속도로 강천터널 차로가 넓어지면 상습 지정체 해소로 인해 강원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연간 37억 원의 편익이 창출되는 기대효과와 지정체가 완전 해소로 인해 강원관광 및 경제에 활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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