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달 23일 광양-일본 시모노세키 카페리가 첫 취항함에 따라 안정적인 여객확보 및 여행객 눈높이에 맞는 우수상품 개발을 위한 국내 메이져 여행사 초청 간담회를 23일 14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인바운드 여행사 및 랜드사, 광양훼리,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간담회에서 카페리 운항개요, 그동안 여객현황분석, 관광코스, 관광시책 설명과 함께 여행업체와의 토의.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광양-일본시모노세키간 뱃길은 지난 1912년 연락선으로 운항되다 1938년 전라선 개통 으로 폐항된 이 후 73년만에 복원되므로서 호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 농수산물 의 수출과 일본관광객 유치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광양시는 카페리 관광활성화를 위해 포스터 10,000부, 리플릿 50,000부 등 을 전국 지자체․여행사, 한국도로공사 등에 홍보하였고, 서부경남 지자체 와 도내 교 육 기 관, 대학 등에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전개하여 여객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 다.
또한, 지난 2월 14일에는 전남교육청교육감을 면담하여 교육청 산하 교직원 연수, 학생 수학여행시 광양항 이용을 적극 요청하였으며,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2월 말), 일 본 언론인 초청 팸투어(3월) 및 일본 현지방문 등 다각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칠 방침이다.
특히, 2012년 여수EXPO, 2012 이순신대교 개통, 2013년 순천국제정원박람회, F1그랑프리 대회, 광양~목포 간 고속도로 개통, KTX의 여수.순천 간 운행으로 관광객 유입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건의 및 의견은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가능한 사항은 시책으로 추진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전력 투구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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