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가족관련 전국적 네트워크인 ‘다문화가족포럼’에서 포스코 정준양 회장과 중앙대학교 김양희 명예교수가 공동대표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포럼은 다문화가족관련 전문가 99인으로 창립 되었으며, 여성가족부와 전국다문화가족지원단이 운영을 맡고 있다.
또한, 가족지원분과 이승미 우석대학교 교수, 거버넌스분과 손기진 포스코 상무, 교육문화분과 양민정 한국외대 다문화교육원장이 맡아 워크숍 등을 진행하여 정책제안 및 다문화사회 인식개선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공동대표로 선출된 정준양 회장과 김양희 교수는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을 촉진하고 성숙한 다문화사회의 성장을 위한 정보와 정책을 공유하여 사회적 과제를 논의하고 대책을 건의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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