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27일 삼동면 물건리 물건마을에서 정현태 남해군수, 양기홍 도의원, 이종표 군의원 등을 비롯한 물건마을 주민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건 숲 홍보관 기공식을 가졌다.
물건 숲 홍보관은 사업비 9억 50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650㎡의 면적에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3월말 개관할 예정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홍보관에는 56명을 수용하는 세미나실, 특산물 전시판매장, 체험학습실, 미술전시관, 펜션 3동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물건마을은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옛 돌담길 복원사업, 몽돌해안 정비사업, 등산로 개설사업을 마무리했으며 대한민국의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으뜸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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