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우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청사 주차장에 임산부 전용주차장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천시는 시청 민원실 앞에 3면, 보건소에 1면, 중앙보건지소에 2면 등 모두 6면의 임산부 전용주차장을 마련해 임신부와 3세 미만 영유아를 동반한 여성 민원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임산부 전용주차장은 너비가 3.0m로 일반주차장보다 1m정도 넓으며, 주차선은 연한 핑크색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김천시에서는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우대분위기 조성등을 위하여 시청사 주차장에 임산부 전용주차장을 설치하여 임신여성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김천시에서는 사업소, 읍면동 주차장으로 점차 확대하여 임산부 우대를 통해 인구증가 정책은 물론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나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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