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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 언년 리스트' 화제 "언년이 때문에 모든 일 안된다고?"

시청률 상승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추노'의 논란이 '언년'때문이라며 '민폐리스트'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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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라마 '추노'의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언년'역으로 출연중인 이다해는 과도한 화장, 모자이크, 노출 등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민폐 언년'이라며 리스트를 작성해 올렸다. '언년이 때문에'로 시작하는 이 리스트는 모든 논란은 언년이 때문에 일어난다는 전개를 말하고 있따. 언년이 때문에 대길이 집이 망했다라는 식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재밌다"는 반응과 "너무 한다"라는 반응이 엇갈려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방송 기자 - 2010.02.06(토) 오전 09: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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