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과 무안경찰서에서는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무안읍 중앙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군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최소화 하고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하여 무안읍 터미널 사거리에서 불무제 방향으로 일방통행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무안군에서는 4월 7일부터 일방통행 시범운영 홍보를 위해 무안읍 상가지역에 안내문(300매)을 배부하고, 무안읍 중앙로 입구에 현수막 과 입간판(16개소)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이 시범운행에 협조하여 줄 것을 홍보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상가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4월 20일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시범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보완하여 6월 초순경에 무안읍 터미널 사거리에서 불무제 구간을 일방통행지역으로 정하고 주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새로운 무안 시 승격에 걸 맞는 교통체계 개편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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