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性) 매수 한 사실이 잇따라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나 경장은 지난해 11월23일 인터넷을 통해 A(16)양을 만나 성매수를 한 사실이 경찰에 적발돼 수사를 받다 최근 검찰에서 존스쿨 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나 경장은 경찰에서 A양과의 성매매를 완강히 부인했지만 검찰 수사과정에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나경장은 이날 경찰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정직 3개월의 중징계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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