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동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박성우)는 이달 29일 우리나라 수산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어업감독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부산시과학교육원과 수산분야 지식·정보 등을 교류 및 공유하는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수산분야 지역 인재 육성에 필요한 전시자료 지원과 국가어업지도선 승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전문분야 강사의 교차 교육을 실시하는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관련 동해어업지도사무소에서는 금년 5월중 폐선하게 되는 국가어업지도선의 물품 중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도가 높은 선박 소화 설비 속구류와 구명정 의장품 등 전시용 물품을 제공하게 된다.
동해어업지도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수산분야 인재 육성과 건전한 어촌문화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단체·업계 등과 Net-work 구축의 일환으로 결연 협약을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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