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에 짝퉁 유명스포츠의류 제작 보관 창고를 차려놓고 6억여원 상당을 만들어 시중에 유통시킨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2008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주택가에 의류 제작.보관 창고 2곳을 차려놓고 노스페이스.휠라 등 유명상표를 위조한 스포츠의류 5천여점(정품시가 6억여원)을 만들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에 압수한 짝퉁 규모는 올들어 인천 경찰이 검거한 상표법 위반 사건 중 단일 사건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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