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옥도면 개야도리 3백여 세대에 재난예방을 위한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은 전기, 가스, 보일러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에 대한 무료 부품교체 및 보수·정비활동이며, 이를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 한국LP가스판매협회 군산시지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군산지회 등이 후원하고 군산시 주관으로 전문기술 인력을 구성하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낙후지역 및 도서지역에 대한 재난예방 활동과 시민의 안전의식 정착을 위하여 추진하는 재난예방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은 무료로 전기, 가스, 보일러 시설의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을 하여줌으로써 주민의 호응과 시민 안전의식 정착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지속적으로 낙후 및 오지마을에 대한 생활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각종 안전 캠페인 및 안전교육 등 안전문화의식 정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여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책임행정을 구현함으로써 선진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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