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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일자리센터,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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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취업취약계층(장애인, 노인)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남양주일자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경비, 청소업체인 라이프산업과 오남읍에 소재하는 한양병원이 참가하여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과 현장면접을 실시하여 약 13명의 구직자가 직업을 찾았다.

 

특히, 시에서는 참여자를 진접, 오남, 퇴계원에 거주하며 경비직이나 청소직을 원하는 56세 이상 65세 이하의 남녀 장애인 구직자로 포커스를 맞추어 22명의 구직자를 발굴1:1 맞춤형 취업알선을 시도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일자리센터의 전문 상담사들이 1:1 이력서 클리닉, 면접스킬 교육을 실시하였고, 즉석에서 증명사진을 촬영 제공하여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여자 김○○(여60세, 퇴계원 거주)는 "공공기관에서 취업이 제일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하고 여분의 사진까지 챙겨주다니

놀랍다"라고 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구인·구직 14데이' 매월 개최, '구직자 구인업체 투어프로그램' 운영 등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여러 시책을 추진하여 취업률 제고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성우 기자 - 2010.05.29(토) 오전 07: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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