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의 메카 담양군의 해충 천적인 곤충을 활용 친환경농법으로 기른 농산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담양군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화학농약 대신 해충 천적인 곤충을 활용한 친환경농법으로 기른 농산물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6억4천7백여만 원을 투입, 관내 딸기와 수박, 메론 등 7개 원예작물 재배 345농가 99.3ha에 대해 '2010 원예작물 천적활용 해충방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병해충 방제를 위해 농약 대신 콜레마니진디벌과 칠레이리응애 등 살아있는 농약으로 불리는 천적 곤충들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로 농약사용량을 줄인 친환경농산물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의 증대를 가져오고 있다.
친환경 딸기로 유명한 '봉산딸기유통(대표 박상오)'은 농약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적 곤충만을 활용해 50농가에서 17ha의 딸기를 재배, 총 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토마토를 비롯 수박과 멜론, 파프리카, 고추, 오이 등 천적 곤충을 활용한 친환경 농산물들이 출하를 앞두고 있어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따른 매출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전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양보다 질을 선택하면서 가격이 비싸더라도 친환경 농산물을 선호하고 있다"면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험기회 제공 등을 통해 '담양의 친환경 농산물'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용 | 닉네임 | 날짜 | ||
---|---|---|---|---|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
HBS한국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현산로 342 서울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33-1 202호 전남사무소 : 전남 광양시 중동 1302-15번지
등록연월일 2009년 3월 11일 사업자등록번호: 416-81-65508
인터넷신문사 등록번호: 경기아 51365 [발행인:양오승] [편집인:양오승] [청소년보호책임자:양오승]
대표전화: 02-547-8100 펙스: 02-547-1891 이메일: yos3387@hanmail.net
Copyright © HBS한국방송. 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softgam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