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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다목적광장 및 쉼터조성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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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2010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소이면 비산리 다목적광장 및 쉼터 조성사업이 준공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소이면 비산리 다목적광장 및 쉼터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소공원과 주차장 조성 등 자연친화적인 마을 쉼터 공사로 마을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였으며 농촌 미관을 훼손하고 있는 기존 창고를 철거하고 조립식구조의 창고를 신축하여 농촌경관을 향상시켰으며, 마을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는 평이다.

또한, 친환경 재료 사용으로 마을주변 경관과 어우러질 뿐만 아니라 많은 운동기구를 설치하여 비산리 마을 주민들이 여가시간에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돼 환영을 받고 있다.

소이면 비산리 마을주민은 "마을을 대표할 수 있는 광장과 쉼터가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며 "운동기구가 설치돼 틈틈이 광장에서 운동도 하며 여가를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hbs한국방송 기자 - 2010.06.09(수) 오전 05:3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