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남해안시대 홍보.투자 설명회에 정현태 남해군수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현대요트·더위네이브 컨소시엄과 요트공장 설립에 대한 투자협정을 체결했다.
현대요트·더위네이브 컨소시엄측은 2012년까지 남해군에 50억 원을 투자하여 요트, 보트 제작공장을 설치하고, 경남도와 남해군은 투자가가 생산한 요트의 구매 지원에 협조한다는 것이 MOU의 주요 내용이다.
2011 전국 해양스포츠제전과 2012년 세계요트선수권대회 유치 추진 등 해양레포츠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모색하고 있는 남해군은 요트전문 기업 유치를 시작으로 해양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투자.홍보설명회에는 국내 기업체와 경남도민회 등 투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남해안권발전종합계획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경남도는 종합계획 세부사업과 투자인센티브 제도를 홍보하고 4개 사업에 대하여 민간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군은 이번 투자협정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3조 6000억 원을 투자해 남해 해양레포츠벨트 조성, 금산케이블카 설치, 한려대교(여수∼남해간 남해안 동서교류 연륙교) 건설, 이순신 평화지대 조성 등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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