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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시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업 큰 호응

1사1촌 함께하는 푸른 농촌 만들기 가시적 성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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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도시 광양을 만드는데 도시소비자 농업이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 예측하고 우리지역에 알맞은 특색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 추진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0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크고 작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도시민, 기업체와 함께하는 1사 1촌 주말농장 운영, 녹색성장 일환으로 옥상팜가든 만들 기, 도시소비자 초청 농촌 테마체험, 도시 아파트베란다 웰빙채소 가꾸기로 신선채소 자급 및 정서함양, 도시민을 위한 멘 탈클리 닉, 차세대 어린이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농장,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장파 티 등이 있다.

도시민에게는 농심함양, 우리농산물애용 등 농업알리기확산, 농업인에게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안전농산물생산 등 상호교류촉진으로 상생하는 관계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김병호 기술보급과장)는 “금년에 추진한 각종사업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성과가 있는 사업은 확대하는 한편 도시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광양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전환점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우 기자 - 2010.06.09(수) 오전 05: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