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장(안영순) 등 동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은 6. 18. 병환으로 투병중인 이영학 한약초 재배 농가를 방문 잡초제거 작업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는 동면 한약초 작목반장인 이영학 이장님이 병환으로 투병중인 관계로 그 동안 재배한 한약초가 잡초로 인해 고사 될 우려가 있어 일손 돕기에 참여한 것이다. 직원 모두는 이마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농가가 정성스레 재배한 작물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잡초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는데, 모처럼만의 참 봉사의 기쁨을 느끼는 하루였다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안영순 동면장은 " 농가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일손 지원을 통하여 농민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가 노력 봉사 등으로 아이러브 화순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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