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공직자와 군민들이 기업체와 민간 민간자본 유치에 적극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투자유치 함께 하면 희망이 보입니다'라는 책자를 제작·배부한다.
미니북은 진도군의 저렴한 토지 비용과 파격적 인센티브 등의 내용을 담은 투자여건과 ▲청정 그린 에너지 산업 ▲체육 및 레포츠 산업 ▲농수특산물 로하스 단지조성사업 등으로 구분, 수록됐다.
또 향후 유치 분야, 특성화된 진도군 투자개발 전략, 투자유치 추진절차, 관련 용어 등 알찬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진도군의 일반현황과 투자유치 전문지식이 없는 직원들도 미니북을 활용, 투자가에게 5분 스피치를 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 직원들이 손쉽게 홍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은 수첩형 홍보물을 직원들과 읍면 투자 유치 위원들에게 배포, 365일 투자유치 안내 지원 체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투자유치 성공사례 위주의 관련 강좌를 개설하는 등 지속적인 분위기 확산으로 친기업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 투자하고 싶은 진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진도군 경제통상과 관계자는 "진도군의 장점과 지역특성을 잘살려 맞춤형 기업 유치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민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진도군에 투자한 기업을 반드시 성공 시킬 때 제2, 제3의 투자 유치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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