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워원회(위원장 강동석)는 지난 16일 박람회장안에 (주)대명레져산업이 699억원을 투입해 지상 25층, 282객실 규모로 500명을 동시에 수용 가능한 대규모 컨벤션센터와 멀티레스토리랑, 스카이라운지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민자호텔이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2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가는 민자호텔은 완공 후 시범운영을 거쳐 박람회 개최 시점인 5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박람회내의 고급숙박시설까지 갖추게 됨으로써 VIP를 비롯한 국내.외 관람객이 머무르며 원스톱 박람회가 가능하게 됐다.
한편, 주제관 과 최초 탄소배출 제로 건물 한국관, 기후 환경관, 해양산업기술관, 해양문명.도시관, 남해안의 섬들을 형상화한 국제관 등 20여개에 달하는 박람회장 시설도 10월까지 착공에 들어 간다.
여수세계박람회는 100여개국이 참가하고 국.내외 80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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