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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물류절감 효과 가져올 동측부두 연결도로 준공식

연간 29억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 보행환경과 자전거 전용도로를 확보해 자전거 출.퇴근자의 편익 증진

전남 광양시(시장 이성웅) 27일 광양항 동측부두 연결도로 준공식을 우윤근 국회의원, 박노신 광양시의회 의장, 우형호 광양경찰서장 및 도.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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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동측부두 연결 도로는 국비 214억원을 포함해 총 395억원이 투입돼 8년만에 완공 되었으며 2.9km에 8차선 50m의 도로로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체계 구축으로 배후도로 기능 분담과 도심지 교통체증을 해소할 것으로 보이며, 연간 29억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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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천연재료인 점토블럭을 인도에 시공해 보행인의 쾌적한 보행환경과 자전거 전용도로를 확보해 자전거 출.퇴근자의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도로의 좌.우와 중앙에 조경수로 왕벚나무, 먼나무, 홍가시나를 63,000여그루를 식재하고, 에너지 절약형 LED가로등과 태양광 전지판을 설치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비전 달성에 부합하는 노력을 보였다.

기자 - 2010.07.27(화) 오후 03:3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