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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한우전문 가공.판매장

공사비 26억원, 총 3층 규모로 건축 연면적 2,128㎡, 무항생제 돼지 및 닭고기 친환경 농산물

충북도에 따르면 이달 13일부터 농식품부 공모 클러스터사업으로 추진한 청풍명월 한우 가공.판매장이 청주 상당구 율량동에 문을 연다.

첨부이미지 청풍명월 한우 가공.판매장은 총 3층 규모로 건축 연면적 2,128㎡로 1층은 가공.판매장,2층은 자율식당, 3층은 사무실 및 회의실로 이루러 졌으며, 총 공사비 26억원을 들여 금년말 1월에 착공해 7월에 준공한후 현재 시험운영중에 있다.

판매장은 무항생제 돼지 및 닭고기와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도 함께 전시.판매할 계획이며, 매장이 활성화 될 경우 유통 시장이 보다 다변화되고 최근 각 지자체 별로 추진하고 있는 무상 급식과 연계할 수 있는 적절한 개장이라고 판단하고, 친환경 축산물 판매장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는 물론 농가 소득이 증가하고 축산농가로서는 판로 걱정없이 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성우 기자 - 2010.08.09(월) 오후 05:2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