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시장 김충석) 소라면의 관기뜰과 인근 옥적뜰(약 230ha)이 장마철 침수피해로부터 안전해지고 농업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농림수산식품부가 배수개선사업비 전액을 국비 158억원을 들여 강우시 원활한 배수처리를 위해 배수펌프장 증설과 함께 배수문을 비롯한 용수로와 배수로 등을 개선하기로 확정했기 때문이다.
한편, 김충석 여수시장은 배수개선사업 이외에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농업용수 개발사업과 기계화 경작로 사업, 흙수로 구조물화 사업 등 농업기반시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영농 여건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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