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정준양 회장은 지난 24일 지원실적 30건으로 2억 7천여만원의 대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미소금융 광양지점’을 방문해 사업실태를 점검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직접 나섰다.
또한, 정준양 회장은 수제화를 만들며 의류 소매업을 병행하는 영세 사업자인 국가유공자 김모(남,67세)씨와 과거 포장마차 운영 경험을 살려 분식점을 창업하려는 백모(여,36세)씨에게 직접 대출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정준양 회장을 비롯해 김준식 광양제철소장 등 4명의 포스코 임원들은 미소금융 광양지점과 광양읍 상설시장을 둘러보고 서민을 웃게 할 사업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미소금융 홍보책자를 배포했다.
포스코 경영층의 이번 미소금융 방문활동은 서울지점과 포항지점에 이어 실시된 것으로, 대출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대출자격요건을 자세히 알리고 소규모 창업을 준비하려는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미소금융 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도록 독려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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