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6일부터 3일간 신안군은 증도에서 ‘녹색성장 아줌마 손에 있소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녹색생활을 하자는 취지에서 (사)아나기비앤비코리아(대표 김용숙)가 주관해 '韓.中.日 아줌마 지구 살리기' 발족식을 개최 한다.
이날 행사에는 슬로시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미숙씨가 행사 집행위원장을 맡고 강지원 변호사, 이계진 전국회의원,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위원장 등이 고문으로 참여 하고 지렁이 액비 퇴비 만들기, 친환경 로컬푸드 만들기, 느리게 걷기 등 녹색 가치관이 생활속에서 정립될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 된다.
또한, 김용숙 대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온실가스를 줄이는 대안으로 ‘자전거의 섬’ 증도에 자전거 50대를 기증한다.
한편, 군은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서 지난해부터 친환경 농법을 권장하고 증도면 1,035세대에 친환경 세재를 보급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농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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