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의 고장 광양에서는 계절을 잠시 잊게하는 “제1회 픽슨배 웨이크보드 전국 수상스키대회”가 펼쳐졌다.
광양 수상레저가 주최, 주관하고 픽슨과 광양시, 금호CC, 오병원 등이 후원한 행사인 “제1회 픽슨배 웨이크보드 전국 수상스키대회”는 지난 10월 16일 준결승을 통하여 17일 결승경기로 이틀간 광양시 봉강면에 위치한 백운호에서 열렸다.
이번대회는 초등부, 학생부, 여자부, 일반부, 프로선수부로 나누어 수상스키 50여 명과 웨이크보드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로의 멋진 기량을 선보이며 환상적인 묘기를 보여주어 많은 환호를 받았다.
따뜻한 햇살의 고장인 광양의 백운호는 유역면적 4,586ha로 시민의 휴양 공간으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등 호반을 이용한 수상레저 활동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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