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 부산시지회가 연제구 연산동 소재 더웰타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선플달기운동은 2007년 5월 민병철 교수가 주축이 되어 인터넷상에서 칭찬과 격려의 댓글을 달아 악플을 퇴치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탤런트 이순재, 영화배우 안성기, 가수 송대관, 탤런트 유동근, 방송인 서경석, 김제동씨 등이 공동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온오프라인 상에서 사이버폭력 및 악플추방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사)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가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해 전개해 온 인터넷 선플달기 캠페인에 전국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선플운동본부 홈페이지 (www.sunfull.or.kr)에 올린 선플이 100만 건을 돌파하였다.
부산지역에는 지난해 9월 4일 선플운동본부와 부산시 주최로 부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선플달기 전국 릴레이캠페인 영남권 발대식'을 계기로 선플운동이 본격적으로 확산되어, 현재 선플달기운동에 부산시가 전국 최고의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선플운동본부 부산지회 회장을 맡은 여진숙 금곡종합사회복지관 이사장은 “선플달기운동이 부산에서 학생과 교사, 시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국 최고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며, “선플 부산지회가 문을 연 만큼 앞으로 ‘구 단위의 지부’와 ‘선플교사협회’, ‘선플학부모협회’, ‘선플직장협회’를 결성하여 체계적인 선플운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선플운동을 최초로 창안한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선플운동은 온오프라인상의 에티켓 운동인 동시에 생명 살리기 운동이다. 선플운동은 악플 등 사이버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부산에서 진행되는 모범적인 선플운동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선플로 만드는 밝고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가 앞당겨 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 후에는 부산 선플달기운동본부 회원들과 경남공업고등학교, 부산 동아중학교 선플누리단 학생들이 ‘일본 지진, 쓰나미 피해자들을 위한 선플 응원메시지’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내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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