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호남권 유치를 위해 벌이고 있는 범시도민 300만 서명운동에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각급 기관단체는 물론 대학교, 초.중.고교, 기업체 등의 건물과 가로변 육교 등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플래카드가 일제히 나붙었다.
우선 유치위원회와 행정기관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특히 광주역과 고속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와 전남대와 조선대 등 교육기관에 서명대를 설치하고 시도민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온라인 서명을 위해 과학벨트 호남권 유치와 삼각벨트 조성을 위한 300만 시.도 민 서명운동 온라인사이트 (www.gwangju.go.kr/triangle /main.jsp)도 개설됐다.
특히. 13일 정부의 과학벨트위원회가 ‘지반안정성과 재해안정성’을 평가항목에서 제외하고 적격과 부적격으로만 평가하기로 하는 등 공정성 시비가 불붙고 있는 시점에서 시도민의 참여 열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은 한결같이 이번 입지선정 평가기준을 납득할 수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시는 서명 작업이 완료되면 300만 시.도민들의 서명부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와 정부 관계부처에 전달해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에 대한 열기를 확인시켜 주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를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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