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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합창단 창단연주회 개최

"Song of Sunshine" , 아름다운 합창 선보여

지난해 7 월 창단된 광양시 립 합창단의 창단연주회 ' Song of Sunshine '이 지난 28일 광양문화예술회 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어 전 좌석이 모두 채워져 공연장 밖 모니터를 통해 관람 할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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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수 지휘자를 비롯한 30여명의 단원은 광양의 이미지를 담은 밝은 불빛과 은은한 광채가 나는 느낌을 주는 Lux Aurumque(금빛 찬란한) 곡을 비롯하여 You are the new day(당신은 새 날입니다), 진달래꽃, 춤추는 춘향이, Nella Fantasia 등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였으며, 특히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함께 하는 Mamma Mia 메들리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화려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여 품격 높은 광양의 새로운 문화를 보여주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적은 수의 합창단이지만 전율이 흐르는 아름다운 소리에 감동 하였다며 벌써 다음 공연이 기대 된다.’고 하였으며, 안무를 맡은 박정교 씨는 ‘짧은 기 간 동안 이런 훌륭한 무대를 보여준 단원들을 보며 앞으로 무궁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고 했다.

강성우 기자 - 2011.05.02(월) 오전 10:3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