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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네트워크 성과보고회

230여명 1:1로 결연... 군정발전에 괄목할만한 성과

전남 고흥군은 전국 최초로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과 고흥군 담당급 이상 간부 공무원간 결연으로‘애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난 13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2010년을 돌아보는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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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네트워크’는 2007년 3월 230여명이 1:1로 첫 결연을 맺고 희망의 첫 발을 내딛은 이래 매년 성과보고회를 가져왔는데 금년이 세번째로 지금까 지 군정발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병종 군수는 “그동안 구제역과 AI확산으로 인해 성과보 고회를 여러 차례 연기함에 따른 죄송한 마음”을 전하면서 “세계적 인 고부가가치의 특허등록을 진행 중에 있는 ‘해양 바이오 연료생산을 위한 파일럿플랜트 구축사업’ 등 투자유치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8 1억원 조성 및 각종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군정의 여러 분야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향우공무원들의 열정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그 동안 군정발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향우공직자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 한, 보고회에 참석한 중앙부처 향우공무원과 군 결연공무원간에는 그동 안 궁 금했던 고향소식과 아울러 유년시절의 추억 등으로 이야기 꽃을 피우는 등 시종일관 의미 있고 따뜻한 시간을 가짐으로써 고향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기자 - 2011.05.16(월) 오후 12:3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