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남도 섬 명소화사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7월 2~3일 1박2일 일정으로 사랑을 전하는 부부 또는 연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섬 외달도’에서 달콤하고 로맨틱한 사랑의 섬 여행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섬 외달도’만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즉, 외달도를 여행하면 사랑이 이뤄지고 사랑을 약속한 언약에 대해서는 평생 함께 할 수 있다는 옛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부부와 연인만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이 사랑을 맘껏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포근하고 여유로운 행사로 준비됐다.
특히 ‘사랑의 섬 외달도 행사’의 빅 이벤트인 ‘달빛 프로포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신혼부부가 나와 프로포즈를 하는 행사로 달빛을 맞으며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는 감동이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섬여행에는 바다새 김혜정, 행복디자이너 김재은, 통키타 가수 뭉게구름 등이 함께 한다.
연인 30쌍과 다문화가정 신혼부부 등 10쌍의 부부와 함께 달콤하고 로맨틱한 ‘외달도 사랑의 섬 여행’을 추진하며 참가 신청은 섬 여행학교 홈페이지(www.ecostep.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하고 행사 당일인 7월 2일 낮 12시까지 목포여객선터미널 2층으로 집결하면 된다.
이번 여행은 따뜻하고 포근하고 아름다운 사연들은 가지고 있는 부부나 연인들이 참여하려는 신청이 벌써부터 줄을 잇고 있다. 한 참가 신청자는 결혼 경력이 15년차인데 아내가 암 투병중에 있다는 사연을 올리면서 부부가 여행을 그렇게 자주 가지는 못했지만 그중에 섬 여행을 한 번도 해 주지 못해 이번 기회에 아내에게 섬 여행을 선사하면서 외달도에서 다시 한번 사랑을 언약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기를 희망한다는 사연과 함께 신청했다.
이번 6월 말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다문화가정 부부 참가 신청자는 신혼여행을 외달도에서 보내고 싶다는 사연과 함께 먼 나먼 타국에서 자신에게 와 준 아내에게 사랑의 섬인 외달도에서 이벤트가 있는 특별한 신혼여행을 해주고 싶고 그 곳에서 사랑 고백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한다는 사연을 보내왔다.
최동호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외달도 사랑의 섬 여행은 외달도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나 옛 이야기를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외달도가 가지고 있는 옛이야기인 ‘사랑을 이어주는’ 섬 이미지를 확산시킴으로써 국내외 연인들의 명소로 자리매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용 | 닉네임 | 날짜 | ||
---|---|---|---|---|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
HBS한국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현산로 342 서울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33-1 202호 전남사무소 : 전남 광양시 중동 1302-15번지
등록연월일 2009년 3월 11일 사업자등록번호: 416-81-65508
인터넷신문사 등록번호: 경기아 51365 [발행인:양오승] [편집인:양오승] [청소년보호책임자:양오승]
대표전화: 02-547-8100 펙스: 02-547-1891 이메일: yos3387@hanmail.net
Copyright © HBS한국방송. 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softgam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