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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PCP봉사단 '태풍 무이파'피해집수리 봉사활동

주방시설 등을 보수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봉사

광양시 PCP봉사단(단장,중앙산기(주)임성기 대표이사) 10여명은 태풍 무이파로 인하여 주택이 침수된 저소득 노인세대에 도배와 장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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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P봉사단원들은 바쁜 와중에도 휴일까지 반납하며, 지난 8월 27(토)일 광양시 옥곡면 신촌마을 소재 정○○(90세)씨 집에 낡은 장판과 도배를 새롭게 단장하고 노인부부가 생활하기 불편한 화장실 및 주방시설 등을 보수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봉사활동을 하였다.

PCP봉사단 임성기 단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그늘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자발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시 관계자(박성현 옥곡면장)는 “주민모두가 더불어 함께 살아갈 밝은 사회 문화정착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우 기자 - 2011.09.05(월) 오전 11:4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