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4일 강남 보금자리주택 A2블록 912세대가 입주를 시작 하였다.)
(보금자리주택 인근 공원부지에 석면 함유물질인 밤나이트 조각들이 주변 야산에 까지 펼쳐져 있다.)
(멀리서 보기에 폐기물을 모아둔것 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밤나이트 조각들이 섞여있는 흙을 모아 둔것이다.)
(석면 함유 물질을 방치 하다시피 하다가 기자의 취재가 시작되자 포장으로 덮어 놓았다. 석면의 성분이 함유된 것을 인지 했다면 포장해서 발암물질의 경고표지와 함께 엄격하게 보관 내지는 신속히 배출되어야 한다.)
======================================================================
[현 정부의 대표적 주택공급 정책의 하나인 강남 보금자리주택이 지난 9월 14일 첫 입주를 시작 하였다.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자곡동,율현동 일대 940,177㎡의 방대한 부지에 들어설 6,821세대중 912세대가 입주를 시작한 것이다.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서는 자리의 택지 조성 사업은 LH공사에서 발주 하고, 한신공영이 토목공사를 하였으며, 아파트는 입주를 시작한지 오래고 현재는 주변 공원 조성 사업을 하는 중, 석면 함유 물질인 밤나이트 조각들이 무더기로 발견 되었다.
석면은 미세한 입자가 호흡기를 통하여 폐로 흡입되면 쉽게 배출 되지도 않고 10~30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나 악성 중피종의 발병을 일으키는 소리없는 살인마로 불리우며 건축 자재등에 사용을 엄격히 제한 하고, 이미 사용된 자재들을 철거 할때는 분진이 발생하지 않게 원형을 최대한 보존한 상태로 처리 할것을 권하고 있다.
석면의 심각한 위해성 때문에 석면 해체작업에 투입되는 사람은 투입전 특수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며, 방진복과 방진 마스크등 보호구를 철저히 갖추고 작업에 임하도록 하고있다.
철저하게 분리 수거되고 관리 되어야할 석면이 서민들이 입주할 보금자리 주택 택지 내에서는 일반 쓰레기 보다 더 소홀히 관리되고 있으며, 토사와 함께 혼합되어 있던 석면의 미세한 조직의 분진이 바람에 비산되어 입주민들과 공사를 하는 근접근로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도 이에 대한 안전조치가 이루어지 않았다.
LH공사와 한신공영의 관계자는 "이곳은 수십년 전부터 꽃이나 나무를 키우는 화훼농가에서 부터 개를 키우는 견사까지 무질서 하게 들어서 있던 곳으로서 원주민들이 하우스를 개조하여 주거지로 사용 하였고, 살면서 뜯었다 다시 짓기를 반복 하면서 땅속에 묻힌 석면이 많았다. 지금 노출된 석면들도 공원 조성 공사를 하면서 땅을 파 헤치다 보니 발견되어 모아 둔것이다. 또한 석면 사전조사가 이루어 지기 전에 살던 사람들이 돈이 되는 고철류등을 뜯어 가면서 석면의 위해성을 모르고 마구잡이로 해체하여 사방으로 흩어진 상황이다." 라고 했다.
그러나 석면의 위해성이 너무나 심각 하기 때문에 모아둔것 만으로는 부족하고 바람에 흩날리거나 빗물에 씻겨 나가지 않게 철처하게 관리 했어야 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
또한 공사 관계자의 말대로 원주민들이 그런 상황을 만들었다면 지금 입주가 진행중인 아파트 단지의 토양들도 석면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의 개연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내용 | 닉네임 | 날짜 | ||
---|---|---|---|---|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
HBS한국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현산로 342 서울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33-1 202호 전남사무소 : 전남 광양시 중동 1302-15번지
등록연월일 2009년 3월 11일 사업자등록번호: 416-81-65508
인터넷신문사 등록번호: 경기아 51365 [발행인:양오승] [편집인:양오승] [청소년보호책임자:양오승]
대표전화: 02-547-8100 펙스: 02-547-1891 이메일: yos3387@hanmail.net
Copyright © HBS한국방송. 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softgam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