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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응봉산 새해 해맞이 축제 !!!

일출은 볼수 없었지만 다양한 볼거리에 시민들은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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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와 단체 북 공연도 펼쳐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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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연합회 회원들이 해맞이를 나온 주민들에게 떡국이 들어간 육계장과 따뜻한 어묵을 무료로 제공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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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득 성동구청장이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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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중에도 시민들은 "행여 햇살이라도 볼수 있을까?" 라는 심정으로 동쪽 하늘을 애타게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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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다."

 

 서울시 성동구 에서는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겻들여서 응봉산에서 해맞이 축제를 여는데, 올해는 눈이 내리는 관계로 일출을 볼수는 없었다.

 

 그러나 많은 시민들은 일출은 볼수 없었지만 다양한 볼거리 행사에 즐거워 하는 모습들이었다.

 

 성동구 금호동에 거주하는 안모(여,49세)씨는 "바쁜 일상 속에서 평소 같으면 가족들이 각자 자기 할일 바쁜데, 오늘은 가족 5명이 새벽부터 산에 함께 올라와 소원도 빌고 상인들이 제공한 떡국도 함께 먹으니 좋다." 면서 "일출을 못봐서 약간 서운 하지만 다른 볼거리 와 먹거리 들이 많아서 좋았다." 고 말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새해 인사말을 통해 "계사년 새해에는 성동구민 모두가 소원 하는바를 성취 하시길 빌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 하기를 빈다."고 말했다.

 

 

양오승 기자 - 2013.01.02(수) 오후 12: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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