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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업무용 이동차량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교체

-원가절감과 환경까지 챙기는 ‘일석이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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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제철소 ( 소장 백승관 ) 가 직원들의 공장내 ( ) 이동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운행하는 업무용 이동차량 4 대를 전기자동차로 교체했다 .

환경친화적인 대체에너지 전기 를 사용해 친환경 제철소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이번 전기자동차를 도입하게 됐다 .

광양제철소가 도입한 전기자동차는 지난 3 월 환경부 주관 르노삼성 자동차 와 전기자동차 구매생산협력 MOU 체결에 따른 것으로 환경부로 부터 대당 2 3 백만원씩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자동차와 완속충전기를 구입했다 .

7 년 운행을 기준으로 휘발유를 사용하는 소형승용차에 비해 1 2 천만원 가량의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어 경제성이 높은 장점과 포스코가 생산하는 고 ( ) 장력 강판을 사용한 중형급 승용차로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220 볼트로 100% 충전했을 경우 123 킬로미터를 운행할 수 있다 전력소모량이 비교적 적은 심야시간에 충전을 마치고 하루평균 110 킬로미터를 달리는 업무용 차량 운행에 큰 불편은 없을 것이라 고 말했다 .

 

양오승 기자 - 2013.12.21(토) 오후 01: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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