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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황금박쥐.나비.농특산품전, 신세계 부산센텀시티점에서 개막

신세계 80주년 기념, 순금 황금박쥐조형물 전시·나비축제·농특산품 판매전 등

함평군의 순금 황금박쥐 조형물과 나비축제를 감상하고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행사가 신세계 80주년 기념 행사로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인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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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8일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점 1층 특산품 판매장에서 박윤식 함평군수 권한대행과 조용무 함평군의회 의장, 박건현 신세계 센텀시티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계 80주년 기념 함평 황금박쥐, 나비, 농특산품전 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된 이날 개막식 행사에서는 겨울철 실외에서 나비를 날릴 수 없을 때를 대비하여 함평군이 특별 제작한 모바일 무선조정 로봇나비의 축하 비행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점에서는 생태관광 함평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순금 황금박쥐조형물 전시 및 체험전'은 다음 달 21일까지 백화점 1층 센텀광장에서 꼬마박쥐 꼬뱃의 하루를 체험할 수 있는 학습공간과 포토존, 황금박쥐 경품추첨, 풍선 증정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열린다.

 

 

특히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계속되는 '함평 농·특산물 판매전'에서는 나비쌀, 레드마운틴(복분자와인), 나비한과, 나르다 등 150개 품목의 함평군 친환경 농·산물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도심 속에서 함평 나비축제를 즐길 수 있는 '신세계 자연생태체험관, 도심 속 나비축제'는 오는 17일까지 9층 문화홀에서 나비생태관, 나비·곤충 목공예체험 등의 내용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군 관계자는 "신세계 백화점 80주년 기념행사로 우리 함평군 특별전이 열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가 신세계측과 우리 군의 홍보와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실질적인 매출로도 이어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 기자 - 2010.01.08(금) 오후 0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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