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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폐기물 무단 투기, 무단방치'에 보다 더 적극적인 지도단속 필요!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지역의 청솔 2차 공원부근에 상습적으로 온갖 폐기물을 투기하여 주변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어 철저한 추적 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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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포터차량이 투기하고 달아 난 폐기물들이다. 일반 생활폐기물이 아니라 소규모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폐콘크리트와 폐합성수지의 관로들이 사방에 버려져 있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청솔2차 아파트 부근의 (주)부영 부지 내 또는 도로 갓길에 생활폐기물, 건설폐기물.폐합성수지 등 온갖 폐기물을 불법적으로 투기하고 경비원에 발각되자 달아나는 등 몸살을 앓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부영부지를 경비하는 경비원은"16일 오후17시 경 흰색 포터 차량 한대가 포대자루의 폐기물과 폐합성수지의 프라스틱 관로를 도로 갓길과 부지 내에 버리고 있는 것을 보고 달려가자 빠른 속도로 달아 났다." 이어서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감시 회원인 송모씨(개인택시 기사)는"폐기물을 함부로 투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방범카메라 등 온갖 감시 카메라를 분석 의뢰하여 반드시 잡아야 한다."라며 시민의식을 비판했다.

여수시의 단속 부서도 철저하게 조사하고 인근 진입로의 카메라를 경찰서와 공조하여 추적 조사하는 것이 상습적인 불법투기자들을 근절시키는 것이며, 강력한 의지를 보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