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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발주공사 현장의 관리감독 절실!

♦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한 여수시 나진-소라간도로공사(시공사/금호건설)현장의 부실시공의 의혹과 보강토옹벽의 안전점검이 필요 해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부실 시공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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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히 시공된 것으로 보이는 보강토옹벽...과연 문제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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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토옹벽의 상부를 살펴 볼 때에 당장은 그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겠으나 재시공 내지는 충분한 보강작업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토압에 저항 할 근거가 없어 질 수 있고 이는 붕괴의 위험성까지 예상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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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크랙이 아니라 배면까지 절단 되듯이 파손 되어 있으나 시멘트 풀로 대충 보수한 것은 임시방편이며 불량한 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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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구간의 보강토옹벽 상부의 일부는 그 선형이 틀리고 밀림현상이 발생."현장관계자는"우선 길을 돌리기 위한 상태이고, 그 위로 더 성토되어야 하며 그 때 다시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당장 붕괴의 위험과 통행차량들에 대한 위협까지는 진행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임을 감안 할 때에 정밀한 점검과 변위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왜 밀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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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박스는 몇 년 전 시공된 것으로서 본선 도로는 포장까지 진행된 곳이다. 집중호우시 그 유속과 물량을 볼 때에 수로박스 배면까지 파고 들어 구조물의 품질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따라서 최소한 사석으로 방지했어야 했다. 후속 공정이 남아 있으나 대충 마무리 해 버린다면 지속적으로 발생된 구조물의 배면과 지표면 사이의 동공은 어떻게 마무리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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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수관로의 하부에서 도랑물처럼 물이 발생, 현장관계자는" 터파기를 하면서 발생된 것이며,표면수가 침투 해 물이 일시적으로 나온 것이다."라고 답했으며, 관로매설시 기초바닥에 골재를 포설하고, 버림으로 마감하는 것이 아닌지...?"라는 질문에는" "그냥 시공한다."라고 답했다. 그냥 시공(?) 그냥 시공이라는 설계도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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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수대책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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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후 후속공정을 진행하기 위해 터파기 한 장소의 집수정과 교량의 구조물이다. 콘크리트구조물의(소구조물 등)공정이 끝나고 폼타이 핀, 노출된 금속성분은 제거 후 마감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현장은 곳곳에 제거되지 않고 녹이 발생 구조물의 품질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노출된 금속성분은 수분과 산소의 접촉으로 빠른 속도로 부식되어 피복된 콘크리트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따라서 제거 후 몰타르 등으로 마감 하고 되메우기 등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계절상으로 해빙기 시기에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도로공사 현장의 안전,환경,시공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과 감독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며, 특히 토압에 저항하기 위해 시공된 보강토옹벽에 대한 시공과 관리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할 만큼 부작용이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도로공사의 특성과 그 기능 목적을 볼 때에 도로공사의 지하수,우수로 인한 표면수 등을 효율적으로 배수관리 하며 공사를 진행하는 것이 도로의 품질과 더불어 경제적으로 진행 할 수 있으나 현장은 이에 대한 관리가 상당히 부족한 상태이다.

 초기우수를 집수정으로 유도하는 관로의 배면에서 물이 나와 공동이 발생하는 등. 수로통로 박스의 후속공정이 진행되지 않아 배면을 파고 드는 등, 품질관리에 적신호 현장이다.

 현장소장은 "배수관로의 배면에서 나오는 물은 아마 표면수의 침투로 발생한 것 같다." 이어서"관로시공 시 관로바닥에 골재 또는 버림을 치며 시공하는 것 아니냐 라는 질문에는 "그냥 하는 것으로 안다."라는 성실시공과는 거리가 먼 답변을 했다.

 또한 교량 하부의 물고임 현상에 대해 "배수(펌핑)를 하던지, 배수로를 확보 물고임 현상을 방지 해야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는"길을 돌리는 장소라서 미처 확보하지 못했다."라는 형식적이고 상투적인 답변으로 일관 했다.

결국 현장은 곳곳에 무성의한 시공으로 부작용이 발생 해 있으나 현장관계자는(소장)"아직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라는 초보적인 답변과 관리의식을 갖고 있어 비판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강성우 기자 - 2017.02.22(수) 오후 08: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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