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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원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선정

9일 UN국제부패방지지의 날 기념식서 대상 수상

이용주 의원(국민의당·여수갑)이 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은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전국시민사회 300여개 단체가 주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 대정부 청문회에서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국정농단을 밝혀낸바 있는 이 의원은 올해도 국정감사와 언론인터뷰 등에서 박근혜 정부의 비상식적이었던 국정운영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적폐청산에 앞장선 부분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주 의원은 “UN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을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상식과 원칙이 지켜지는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우리 국민 모두가 원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부정과 부패, 각종 비리와 불투명한 관행의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강성우 기자 - 2017.12.12(화) 오후 01:4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