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정신과 병원을 찾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강예원은 11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하모니' 시사회에서 영화 '하모니'(감독 강대규, 제작 JK필름) 출연을 위해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 상담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예원이 '하모니'에서 연기한 강유미가 자신과 너무 다른 캐릭터이기 때문.
강예원은 극중 강유미는 이 영화에서 어려서부터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경험 때문에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버린 인물을 연기한다.
강예원 외에 김윤진, 나문희, 정수영, 박준면, 이다희 등이 출연하는 ‘하모니’는 오는 2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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