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으로 범벅이 된 폐기물과 사토 대충처리 하려는 HP 개발(?)"
"여수시는 지도단속으로 철저한 조사 필요"
<유조선 사고? 지하실 기름탱크를 제거하지 않고 마구잡이 공사현장>(5월 7일 오전 9시)
<기름으로 범벅이 된 폐기물과 토사....대충 폐기물처리장으로 갈듯...지정폐기물로처리되어야 한다.>
여수시 봉산동(272-11)부지는 옛 한방병원으로서 시행사인 HP 개발(주)에서 지하6층 지상20층의 생활형숙박시설을 신축하기 위해 (시공사/한양산업개발) 현재 지하구조물을 철거하고 있는 중이다.
지상층은 이미 철거한지 몇 개월이 지났으나 신축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지하구조물을 철거하는 중이지만 철거의 순서를 원칙적으로 진행하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철거를 하던 중 벙커c 또는 석유계로 추정되는 기름탱크를 파손하여 주변토양과 지하수질을 심각하게 오염시킨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정화조, 지하실의 오염물질등을 먼저 제거 하고 깨기작업, 터파기 작업을 진행해야 하지만 현장은 처움부터 이를 완전히 무시하고 마구잡이식으로 진행 해 오다 이같은 결과를 초래했다.
특히 현장의 구조는 매립지로서 지하터파기 시 반드시 뻘이 발생되며(지하6층 터파기 시) 건물의 특성은 목욕탕, 숙박시설, 한방병원의 순서로 영업형태가 변해 왔고 현재 완전철거 단계지만 지하실에는 보일러시설과 더불어 기름탱크 등 사고 또는 부주의로 오염될 수 있는 물질을 파악 후 이를 안전하게 우선 철거, 회수 하는 것이 바람직하였으나 막가파식으로 진행 해 온 것이다.
결국 제거되지 않은 벙커C유, 또는 유사기름으로 주변은 온통 기름으로 오염되었으나 이들은 공사를 중지하지 하지않고 흡착포와 장비로 부랴부랴 흔적을 없애기 위해 대충대충 흙으로 덮거나 섞어 눈속임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현장의 모든 사토와 (뻘포함) 폐기물은 엄격한 시험성적을 거처 그 결과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되는 것이 2차 오염을 방지하는 것으로서 여수시 관계부서와 공무원들은 발생, 신고, 처리에 대해 철저히 조사를 해야 하며, 그 결과에 따라 순사토, 뻘, 오염물질 등은 투명하게 처리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인근 주민들은 "시행사가 돈벌기에 급급하고, 울타리를 높이 치고 안을 들여다보지 못하게 해놓고 저렇게 마구잡이식으로 진행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내용 | 닉네임 | 날짜 | ||
---|---|---|---|---|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
HBS한국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현산로 342 서울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33-1 202호 전남사무소 : 전남 광양시 중동 1302-15번지
등록연월일 2009년 3월 11일 사업자등록번호: 416-81-65508
인터넷신문사 등록번호: 경기아 51365 [발행인:양오승] [편집인:양오승] [청소년보호책임자:양오승]
대표전화: 02-547-8100 펙스: 02-547-1891 이메일: yos3387@hanmail.net
Copyright © HBS한국방송. 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softgam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