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종각역 하이커그라운드서 ‘D-50 기념 행운의 섬 타로’ 이벤트 운영
9월 5일 개막 앞두고 수도권·외국인 관광객 대상 인지도 확산 나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개막 D-50(7월 17일)을 하루 앞둔 16일, 서울 도심 관광 거점인 종로 하이커그라운드 야외광장에서 D-50 기념 홍보부스 '행운의 섬 타로'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조직위가 D-50을 기점으로 본격화하는 전국 단위 홍보의 첫 시작이다. 특히, 행사장인 하이커그라운드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 관광 홍보관으로 내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잦아, 국내 잠재 관람객과 방한 외국인에게 동시에 박람회를 알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50일 뒤, 나를 기다리는 행운의 섬은?'을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타로카드 한 장을 고르면 카드의 감정 키워드와 연결된 여수의 섬 콘텐츠(개도 섬캠핑, 금오도 비렁길 트레킹, 섬 힐링밥상 등)를 소개받는 참여형 이벤트다. 참여자에게는 '행운의 부적' 형태의 타로 키링이 증정됐고, SNS 인증 키링 꾸미기 체험과 박람회 무료입장권을 내건 'D-50 행운의 룰렛', 마스코트 '다섬이' 포토타임이 이어져 현장 열기를 더했다. 또한, 국·영문 리플릿과 영어·중국어 응대 인력도 배치돼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도 적극 도왔다. 이날 홍보부스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내외국인 8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점심시간 현장을 찾은 직장인 김 모(34‧서울 은평구) 씨는 ”힐링 카드를 뽑았더니 여수 섬 밥상을 추천해줘서 신기했다“며 ”키링도 예쁘고, 가을 여행으로 여수에 꼭 가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홍보 무대는 전국으로 넓어진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상공에는 17일부터 사흘간 박람회를 알리는 비행선이 뜨고, 여수세계박람회장 홍보부스(17~18일)와 여수공항 상시 홍보관도 잇따라 문을 연다. D-50 당일부터는 누리집 AI 챗봇이 24시간 안내를 시작하고 공식 주제곡도 공개되는 등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현장 이벤트 행사는 서울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카드 한 장으로 여수의 섬을 미리 만나는 자리였다“며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아 섬이 주는 위로와 즐거움을 직접 느끼실 수 있도록 남은 50일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국제행사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과 금오도·개도 부행사장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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