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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영개발과 발주, 소제지구택지개발현장 생명걸고 일 해야!

 

"여수시 이래도 되는가? 현장 감독관은 위험요인으로부터 안전한 지대"

 

"안전사고....안전의식 결여가 큰 문제, 위험요인 무시, 공정만 속도내기"

"근로자의 안전은 교육만으로 의무 끝? 사지에 몰아 넣고 작업만 시키면...안전은 근로자가 알아서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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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높이를 연상케 하는 절토부옹벽....왼편 회색빛은 암이 아니라 풍토 풍암 등 절리와 변위가 발생할 정도로 지반이 안정되지 않은 구조...이상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옹벽과 절토면 간극은 단 10센티 여유도 없이 옹벽과 수직으로 두부 자르듯 절토 하고 터파기 후 후속공종이 진행 중, 더욱 경악스럽운 위험요인은 아래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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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이 크랙 붕괴의 조짐이 여실하다. 만약 옹벽기초와 크랙부분 절토면과의 거리가 4~미터 정도의 소단층만 있어도 견딜 수 있다. 그러나 옹벽초와 10센티도 여유없이 아주 기술적으로(?) 두부자르듯 절토...대단한 기술력(?) 옹벽기초와 터파기 장소까지는 5미터 높이로 절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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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붕괴...옹벽기초 하부에서 발생 구조적 위험요인이 충분하지만 임시방편으로 흙으로 복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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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벽의 하부 절토연장 길이는 150미터....어디서 무너질지...아파트 높이를 연상케 하는 절토부옹벽, 옹벽과 이격거리 없이 두부자르듯 수직으로 터파기 절토...곳곳에 붕괴의 조짐,,,위험천만한 장소에서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경악스러울 뿐...."근로감독관들은...여수시청 발주처 공무원은 이 위험한 장소에서 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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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낙석 등등의 위험요소가 발생한 지점은 접근금지 등의 안전표지판을 설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주지 시켜야 하지만 현장은 안전관리 표지판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여수시 공영개발과에서 발주한 소제지구택지개발현장에서는 절토옹벽 시공을 진행하면서 간담을 서늘케하는 구조적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노동청 산재예방과의 철저한 감독이 필요한 현장이다.

 

  사업장,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의 유형을 보면 터무니 없는 장소" 저런 곳에서도 사망하는구나!"라는 감탄사(?)가 나올 만큼 안전사고는 시간, 장소를 가리지 않으며, 사고 후 조사 과정을 보면 반드시 위험요인이 있었음에도 이를 제거하지 않거나 강행하여 발생된 것이  전반적이다.

 

  2미터 채 남짓한 장소에서 추락 사망, 1,5미터 터파기 장소에서 토사에 깔림 사망, 신호수가 장비에 충돌 사망, 등등. 하물며 아파트 10층 높이를 연상케 하는 절토부옹벽 아래에서 후속 공종을 진행하는 근접근로자들은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라는 절박한 여건 때문에 안전조치 없이 투입되어 일을 해야 한다. 

 

  현장은 십 수미터의 절토부옹벽 시공을 마친 상태에서 옹벽안정을 위한 후속공종을 진행하고 있으나 이미 십 수미터의 (총 150미터 연장 길이 절토, 절토면 높이는 5미터)옹벽 하부는 붕괴, 크랙, 등등으로 아찔한 요인들이 속속 드러나고 발생하고 있고 이를 임시 방편으로 흙으로 대충 메꾸듯 처리 후 기초공사를 진행 해 오고 있다.

 

  옹벽시공사는 "기찬토건"으로서 기찬토건 관계자에게"위험함에도 근로자를 투입 작업을 강행 할 생각이냐?"라는 질문에 "제가 판단하고 제가 옆에 서 있으면 된다"라는 작업 강행의 의지를 밝혀 놀라울 뿐이었다.

 

  원청시공사의 관계자는" 구조적 문제 때문에 정신이 없어 근로자의 안전문제는 생각하지 못했다.  안전조치를 1차 후 작업하겠다." "어떤 조치를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그물망을 설치 하겠다."라고 하여 "옹벽이 무너지고, 토사가 붕괴된다면 그물망이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겠느냐?"라는 질문에는 마땅한 답이 없었다.

 

이어서" 기술적 문제 , 구조적 문제, 토사에 대한 보강문제로 전문가들과 협의 중이다."라는 답을 볼 때에 옹벽의 붕괴 위험성, 절토사면이 붕괴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하부기초 공사를 근로자를 투입 강행했다는 반증이며 도박(?)을 한 셈으로서 비판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장 책임 감리는 왜 존재하는가? 기술자문, 부실공사방지, 안전, 환경, 민원 총체적인 관리의 의무가 있음에도 현장 상태를 볼 때에 부재중이거나 직무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반증으로서 발주처는 이에 대해서도 철저히 관리감독 해야 할 의무가 있다.

 

발주처 감독공무원은" 작업 중지, 근로자 투입 금지 후 안전조치가 이루어진 다음 진행 할 것을 지시하겠다. 구조적 안전, 안정 문제는 지금 다루고 있다."라고 밝혔으나 행정안전부, 노동부 상급기관은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산재예방과 근로감독관들에게 철저히 현장지도단속을 통하여 귀중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예방할 것을 통보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성우 기자 - 2023.11.16(목) 오후 07: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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