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8일 롯데건설 현장내 주행하는 차량들이 흙먼지를 일으키며 질주하고 있다.)

(흙먼지를 일으키며 질주하던 트럭은 세륜과정 없이 그대로 현장을 빠져 나가고, 현장에 세워진 살수차는 전시용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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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중대동 경강선 전철 삼동역에는 “수서 ~ 광주 복선 전철공사” 제3공구 건설공사 현장의 일부로 시공사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롯데건설이다.
지금은 공사 초기단계로 삼동역 환승주차장 확장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공사 초기라는 명분으로 공사장을 출입하는 차량들의 세륜작업을 생략한채 드나들고 있다.
최초 기자가 지난 8월 4일 레미콘차량이 세륜과정 없이 현장을 빠져 나가는 것을 목격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지적 하였더니 “죄송하다, 오늘 콘크리트 타설이 레미콘 한 대만 있어서 미처 세륜을 위한 준비를 못 하였다. 바로 조치 하겠다.”라고 말 하여, 당연히 바로 조치가 이루어 지겠거니 생각 했었다.
그러나 2주가 지난 8월 28일 현장을 다시 방문해 보니 그날은 기자 눈으로 본것만 5대 정도의 레미콘 트럭이 세륜작업 없이 현장을 빠져 나가고 있었고, 기자는 즉시 시청 대개환경과에 전화하여 이 사실을 통보하고, 조치 사항을 알려 달라고 부탁 했는데, 그로부터 3일후 대기환경과 주무관으로부터 “지금 세륜장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우선 이동식 살수기를 갖추고 세륜을 하기로 하였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리고 10여일이 지난 9월 8일 기자는 또 다시 현장을 방문 하였는데, 과연 달라진게 있을까?


(8월 28일 레미콘 차량들이 세륜과정 없이 현장을 빠져 나가고, 삼동역 환승 주자장 바닥은 공사 차량들로 인해 흙먼지에 오염되어 있다.)

(9월 8일 공사 자재를 하차한 대형 트럭이 세륜과정 없이 현장을 빠져 나와 환승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들 사이를 지나가고 있다.)

(현장 출입구에 이동식 살수기는 가져다 뒀으나 사용한 흔적은 전혀 없다. 그냥 가져다 만 놓은 거다.)

위의 내용에서 보듯 롯데건설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노력은 커녕 눈꼽만큼의 의지도 없었으며, 마지막 사진은 작업차량들이 공영주차장 바닥과 주변 도로를 충분하게 오염시키고 나면 살수차로 한번에 정리(?)했다는 반증이다.
완벽한 '눈가리고 아웅'식의 증거인멸 인데, 범죄를 저지르고 흔적만 지우면 끝 인가? 8월 14일 보다 훨신 이전부터 9월 8일까지 얼마나 많은 차량들이 세륜과정을 무시하고 현장을 드나 들었는가?
'가랑비에 속옷 젖는다.'는 속담도 있는데, 아직 공사 초기단계라 드나드는 차량이 많지 않다는 변명으로 한달넘게 불법행위를 저지르는게 롯데건설의 양심인가?
이러한 롯데건설의 비양심적인 행태에 대해 행정기관은 철저하게 조사하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만 해당 현장 뿐만 아니라 다른 현장들도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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