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이성웅)는 지난 12일, 240년 만에 최대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여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에 지진 피해 성금을 모금하여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해 국제사회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진 참사로 인하여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아이티에 지진 피해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자율 모금에 참여하여 22일 하루만에 560만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모금된 성금은 1월 26일 화요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전달했다.
광양시는 지난 2007년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 자원봉사 및 성금품 모금 전달, 2006년 강원도 인제 폭우 자원봉사 등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재해, 재난 때마다 모금활동과 자원봉사를 벌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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