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월 1일부터 양재 ‘시민의숲’ 바비큐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피크닉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야외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부터 양재 ‘시민의숲’에 바비큐장을 시범 설치하여 운영(11.1~11.30)하였다.
11월 한달간 총 83개팀 482명 이용(일평균 3개팀 18명), 주말마다 6개의 테이블이 매진되는 등 이용률이 매우 높았다.
시민의숲 바비큐장은 서구형 바비큐장 디자인을 도입하여 공원에 어울리는 환기형 지붕모양의 쉘터, 6개의 테이블과 그릴 등 기본장비를 구비하였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시간을 3시간으로 제한하고, 이용자는 숯, 석쇠, 장갑, 음식 그리고 다음 사람을 위해 주변을 정리할 쓰레기봉투 등 소모품을 준비하면 된다.
이용시민 편의를 위해 석쇠, 숯 등 바비큐에 필요한 물품을 공원매점에서도 판매한다.
바비큐장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에 전화예약(575-3895, 578-7089) 또는 서울의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공원이용안내 → 프로그램 예약 → 장소(시민의숲) 선택후 검색 클릭 →가족바비큐장 에서 예약하면 된다.
바비큐장 운영기간은 3월~11월까지이며 이용시간은 09:00~18:00 로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
서울시는 6월말 준공예정으로 조성 중에 있는 도심속 캠핑공간인 ‘중랑캠핑숲(중랑나들이숲)’에 55면(개별 40면, 단체 15면)의 바비큐장도 함께 갖춰 1일 최대 220명이 이용가능 하도록 하는 등 대규모 도시공원에 바비큐장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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